맥북을 구매한 직장인과 대학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이 있다. 바로 HWP 파일이다. 학교 과제, 공공기관 서류, 회사 보고서 대부분이 이 포맷으로 오는데 맥OS에서는 기본적으로 열리지 않는다. 더블클릭하면 "이 파일을 열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이 없습니다"라는 냉정한 메시지만 뜬다.
MS 워드로 강제로 열어보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 표는 산산조각 나고, 글꼴은 엉뚱한 것으로 바뀌며, 이미지는 사라지거나 겹친다. 원본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문서가 되어버린다. 이런 상태로 과제를 제출하거나 보고서를 올릴 수는 없다.
무료 웹버전인 한컴독스도 한계가 명확하다.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고, 파일을 업로드하는 과정이 번거로우며, 고급 편집 기능이 제한된다.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도 꺼려진다. 결국 제대로 된 해결책은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컴오피스 한글 for Mac의 설치 방법부터 윈도우 파일과의 호환성, 애플 실리콘 칩 지원 여부, 가정 및 학생용 라이선스 범위, 구독형과 영구 라이선스의 경제성 비교까지 맥북에서 한글 파일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정리했다.
맥북에서 HWP 파일을 열 수 없는 이유
한글 파일 포맷인 HWP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독자 포맷이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표준처럼 사용되지만 국제 표준은 아니다. 애플은 macOS를 개발할 때 국제 표준 문서 포맷인 PDF, DOCX, TXT 같은 형식만 기본 지원한다. HWP는 한국에서만 쓰이는 로컬 포맷이므로 기본 뷰어가 없다.
윈도우도 마찬가지다. 윈도우에 한글 프로그램이 기본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윈도우도 HWP를 열려면 별도로 한글 뷰어나 한컴오피스를 설치해야 한다. 다만 국내 제조사 노트북에는 한컴오피스 체험판이 미리 깔려 있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느껴질 뿐이다.
맥북은 해외에서 조립되어 들어오므로 당연히 한글 관련 소프트웨어가 없다. 애플 입장에서는 전 세계 수억 명이 쓰는 MS 오피스나 구글 문서를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고, 한국에서만 쓰는 HWP는 우선순위 밖이다. 따라서 맥북 사용자가 HWP를 다루려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문서 포맷 | macOS 기본 지원 | 윈도우 기본 지원 | 국제 표준 여부 |
|---|---|---|---|
| 지원 (미리보기) | 지원 (Edge) | 국제 표준 | |
| DOCX | 지원 (TextEdit 제한) | 지원 (워드패드) | 국제 표준 |
| TXT | 지원 (TextEdit) | 지원 (메모장) | 범용 |
| HWP | 미지원 | 미지원 | 한국 전용 |
| PAGES | 지원 (Pages) | 미지원 | 애플 전용 |
문제는 국내 환경에서는 HWP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정부 기관, 공공기관, 대학, 중고등학교 대부분이 HWP를 표준으로 쓴다. 채용 공고도 HWP 양식이 많고, 회사 내부 문서도 HWP가 주류다. 특히 공문서는 거의 100퍼센트 HWP다. 맥북을 쓴다고 해서 이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
일부는 "왜 한국만 HWP를 고집하느냐"고 불평한다. 하지만 수십 년간 쌓인 문서가 모두 HWP 포맷이고, 공무원과 직장인 대부분이 한글 프로그램에 익숙하며, 정부 시스템이 HWP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걸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맥북 사용자가 적응해야 한다.
다행히 한글과컴퓨터는 2014년부터 맥용 한글을 정식 출시했다. 초기에는 기능도 부족하고 버그도 많았지만, 2025년 현재는 윈도우 버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발전했다. 애플 실리콘 칩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윈도우에서 만든 파일도 대부분 문제없이 열린다.
한글 for Mac 해결 방법 네 가지 비교 분석
맥북에서 HWP 파일을 다루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사용 목적과 예산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모든 방법을 시도해본 사용자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MS 워드로 강제 변환하는 방법이다. 워드에서 HWP 파일을 불러오기 하면 일단 열리긴 한다. 하지만 레이아웃이 완전히 망가진다. 표 안의 텍스트가 셀 밖으로 튀어나오고, 글꼴이 바뀌며, 이미지 위치가 틀어진다. 읽기만 하려는 용도라면 모르겠지만, 편집하거나 제출할 목적이라면 쓸 수 없다.
두 번째는 LibreOffice 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다. 무료라는 장점이 있지만 HWP 호환성이 떨어진다. 간단한 텍스트 문서는 어느 정도 열리지만, 표나 그림이 들어간 복잡한 문서는 깨진다. 저장할 때도 문제가 생긴다. 응급 상황에서 급하게 내용만 확인하는 용도로는 쓸 만하다.
세 번째는 한컴독스 웹버전이다. 무료이고 별도 설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우저에서 파일을 업로드하면 바로 편집할 수 있다. 호환성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고, 파일을 매번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해야 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아예 못 쓴다. 고급 기능도 제한적이다.
네 번째가 한컴오피스 한글 for Mac 정품 구매다. 초기 비용이 들지만 윈도우 버전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오프라인 작업이 가능하고, 윈도우에서 만든 파일을 완벽하게 열 수 있으며, 복잡한 편집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한 번 사면 평생 쓸 수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적이다.
| 방법 | 비용 | 호환성 | 오프라인 | 편집 기능 | 추천 대상 |
|---|---|---|---|---|---|
| MS 워드 변환 | 워드 구독료 | 최악 | 가능 | 불가능 | 비추천 |
| LibreOffice | 무료 | 낮음 | 가능 | 제한적 | 긴급 열람용 |
| 한컴독스 웹 | 무료 | 중간 | 불가능 | 기본만 | 가끔 쓰는 사람 |
| 한컴독스 구독 | 월 5,500원 | 높음 | 불가능 | 거의 완전 | 단기 사용자 |
| 한글 for Mac | 88,000원 (1회) | 최고 | 가능 | 완전 | 장기 사용자 |
가끔 HWP 파일을 받아보는 정도라면 한컴독스 웹버전으로 충분하다. 급하게 내용만 확인하거나 간단히 수정하는 수준이라면 무료 웹버전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학교 과제를 자주 하거나, 회사에서 HWP 문서 작업이 많다면 정품 구매가 답이다.
구독형과 영구 라이선스 중에서는 사용 기간을 계산해봐야 한다. 2년 이상 쓸 거라면 영구 라이선스가 싸다. 구독형은 월 5,500원이라 부담 없어 보이지만, 1년이면 66,000원, 2년이면 132,000원이 나간다. 영구 라이선스는 88,000원에 평생 쓸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대학생이라면 최소 4년은 쓴다. 대학원까지 가면 6년 이상이다. 취업 준비생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몇 년 동안 수정하며 쓴다. 직장인은 더 길다. 퇴사 후 이직서류 만들 때도 쓰고, 프리랜서가 되어도 계약서나 견적서에 쓴다. 이렇게 보면 영구 라이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한컴오피스 한글 for Mac 2025 버전 특징과 개선 사항
한글 for Mac은 2014년 처음 출시됐다. 당시에는 기능이 많이 부족했다. 윈도우 버전에 있는 기능의 절반 정도만 구현되어 있었고, 버그도 많았다. 사용자들은 "돈 주고 베타 버전을 산 기분"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많이 발전했다.
2025년 현재 버전은 윈도우 한글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기본적인 문서 작성, 편집, 인쇄는 물론이고 표 만들기, 차트 삽입, 그림 편집, 수식 입력 모두 가능하다. 머리글과 꼬리글, 쪽 번호, 각주, 미주, 차례 자동 생성 같은 고급 기능도 지원한다.
가장 큰 개선은 애플 실리콘 칩 네이티브 지원이다. M1, M2, M3 칩에 최적화되어 실행 속도가 빠르고 배터리 소모도 적다. 인텔 맥북에서 쓸 때보다 훨씬 부드럽게 작동한다. 파일을 여는 속도, 저장하는 속도, 화면 스크롤 반응 모두 개선됐다.
다크 모드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macOS 시스템 설정에서 다크 모드를 켜면 한글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다크 테마로 바뀐다. 밤에 작업할 때 눈이 편하다. 윈도우 버전에는 없는 macOS만의 장점이다.
| 기능 카테고리 | 윈도우 한글 | Mac 한글 2025 | 비고 |
|---|---|---|---|
| 기본 편집 | 지원 | 지원 | 동일 |
| 표/차트 | 지원 | 지원 | 동일 |
| 수식 편집기 | 지원 | 지원 | 동일 |
| 매크로 | 지원 | 일부 제한 | 복잡한 매크로는 제한 |
| 애플 실리콘 최적화 | 해당없음 | 지원 | M1/M2/M3 네이티브 |
| 다크 모드 | 미지원 | 지원 | Mac 전용 |
| 클라우드 동기화 | OneDrive 연동 | iCloud 연동 | 각 OS에 맞게 지원 |
클라우드 연동도 개선됐다. iCloud Drive에 문서를 저장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맥북에서 작업하다가 외출할 때 아이패드로 이어서 볼 수 있다. 윈도우 버전의 OneDrive 연동과 같은 역할을 한다.
PDF 내보내기 기능도 강력하다. 한글 문서를 PDF로 변환할 때 글꼴을 내장할 수 있어 다른 기기에서 열어도 레이아웃이 유지된다. 이미지 화질도 선택할 수 있고, 보안 설정으로 인쇄나 복사를 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몇 가지 제약은 있다. 매크로 기능이 윈도우만큼 강력하지 않다. 복잡한 VBA 매크로는 실행이 안 되거나 오류가 난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문제없지만 고급 자동화를 쓰는 파워유저는 아쉬울 수 있다.
한컴 액티브X도 작동하지 않는다. 인터넷 뱅킹이나 관공서 사이트에서 서식을 작성할 때 액티브X 기반 한글 컨트롤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맥에서는 이게 안 된다. 이럴 때는 윈도우 PC나 가상머신을 써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액티브X 없이 웹 기반으로 전환하는 추세라 점점 문제가 줄어들고 있다.
한글 for Mac 설치 과정 단계별 안내
한글 for Mac은 ESD 방식으로 판매된다. ESD는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의 약자로, 물리적 배송 없이 온라인으로 제품키만 받는 방식이다. USB나 DVD 같은 실물이 오지 않는다. 구매하면 이메일이나 구매 사이트에서 제품키를 확인할 수 있고, 설치 파일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한다.
구매처는 여러 곳이다. 한글과컴퓨터 공식 홈페이지, 유니브스토어, 컴퓨존, 다나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보통 88,000원에서 99,000원 사이다. 할인 행사를 할 때는 7만원대까지 떨어진다. 학교에서 단체 구매할 때는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키가 발급된다. 예를 들어 "ABC12-DEF34-GHI56-JKL78" 같은 형식의 20자리 코드다. 이 코드를 잘 보관해야 한다. 나중에 맥북을 포맷하거나 새 맥북으로 옮길 때 다시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가입한다.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로 들어가면 '제품등록/정품인증' 메뉴가 있다. 여기서 '제품등록' 버튼을 클릭하고 받은 제품키를 입력한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같은 정보도 함께 입력한다.
| 설치 단계 | 작업 내용 | 소요 시간 | 주의사항 |
|---|---|---|---|
| 1. 제품 구매 | 공식 사이트 또는 리셀러에서 구매 | 즉시 | 가정용과 기업용 구분 확인 |
| 2. 제품키 수령 | 이메일 또는 구매 사이트 확인 | 즉시~1일 | 제품키 분실 주의 |
| 3. 회원가입 | 한컴닷컴 회원가입 | 3~5분 | 나중에 재설치 시 필요 |
| 4. 제품 등록 | 제품키 입력하여 인증 | 1~2분 | 오타 없이 정확히 입력 |
| 5. 파일 다운로드 | DMG 파일 다운 (약 1.5GB) | 5~15분 | 와이파이 속도에 따라 다름 |
| 6. 프로그램 설치 | Applications 폴더로 복사 | 2~3분 | 관리자 권한 필요 |
| 7. 첫 실행 및 인증 | 제품키 재입력 및 활성화 | 1~2분 | 인터넷 연결 필수 |
제품 등록이 완료되면 '설치파일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DMG 파일이 다운로드된다. 파일 크기가 약 1.5GB 정도 되므로 인터넷 속도에 따라 5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카페 와이파이처럼 느린 곳에서는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다운로드한 DMG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디스크 이미지가 마운트된다. 창이 열리면서 한글 앱 아이콘과 Applications 폴더 바로가기가 보인다. 한글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Applications 폴더로 옮긴다. 복사가 시작되고 몇 분 후 완료된다.
Applications 폴더를 열고 한글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처음 실행할 때는 macOS 보안 경고가 뜰 수 있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응용 프로그램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행 여부를 묻는다. '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첫 실행 시 정품 인증 화면이 나타난다. 제품키를 다시 입력해야 한다. 아까 등록할 때 썼던 그 코드를 그대로 입력한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인증이 진행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정품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문서 호환성 테스트 표와 차트는 안전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윈도우 호환성이다. 윈도우 한글로 만든 문서를 맥 한글로 열었을 때 레이아웃이 유지되는지, 표가 깨지지 않는지, 글꼴이 바뀌지 않는지가 핵심이다. 실제로 다양한 문서를 테스트한 결과를 정리했다.
간단한 텍스트 문서는 100퍼센트 호환된다. 제목, 본문, 문단 나누기 정도로만 구성된 문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글자 크기, 정렬, 줄 간격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윈도우에서 만든 것과 맥에서 만든 것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다.
표가 들어간 문서도 대부분 잘 열린다. 행과 열이 많은 복잡한 표도 구조가 유지된다. 셀 병합, 테두리 스타일, 배경색 모두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다만 아주 가끔 셀 안의 텍스트 정렬이 미묘하게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가운데 정렬이 약간 위로 치우친다거나 하는 정도인데,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다.
차트와 그래프도 잘 나온다. 막대 그래프, 선 그래프, 원 그래프 모두 윈도우에서 만든 그대로 표시된다. 색상, 범례, 축 라벨 모두 유지된다. 차트를 더블클릭해서 데이터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 문서 요소 | 호환성 | 세부 설명 |
|---|---|---|
| 텍스트 | 완벽 | 글꼴, 크기, 정렬 모두 유지 |
| 표 | 거의 완벽 | 99% 유지, 간혹 미세한 정렬 차이 |
| 차트/그래프 | 완벽 | 색상, 데이터 모두 정상 |
| 이미지 | 완벽 | JPG, PNG 등 모든 포맷 표시 |
| 도형/그리기 | 완벽 | 직선, 사각형, 원 등 유지 |
| 수식 | 완벽 | 수식 편집기 내용 정상 표시 |
| 글꼴 (윈도우 전용) | 대체 표시 | 없는 글꼴은 유사한 것으로 대체 |
| 매크로 | 일부 제한 | 간단한 것만 작동 |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글꼴이다. 윈도우에는 있지만 맥에는 없는 글꼴이 많다. 예를 들어 '맑은 고딕'은 윈도우 기본 글꼴이지만 맥에는 없다. 윈도우에서 맑은 고딕으로 작성한 문서를 맥에서 열면 '애플 SD 산돌고딕 Neo' 같은 비슷한 글꼴로 대체된다.
글꼴이 바뀌면 미묘하게 레이아웃이 달라질 수 있다. 글자 폭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줄바꿈 위치가 바뀌거나, 한 페이지에 들어가던 내용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완전히 깨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페이지 수가 중요한 보고서나 논문에서는 신경 쓰인다.
해결 방법은 윈도우 글꼴을 맥에 설치하는 것이다. 맑은 고딕, 굴림, 바탕 같은 윈도우 기본 글꼴 파일을 구해서 맥의 Font Book에 추가하면 된다. 한글과컴퓨터는 '함초롬체'라는 무료 글꼴 세트를 제공한다. 이걸 설치하면 대부분의 한글 문서를 원본과 거의 동일하게 볼 수 있다.
한컴오피스를 설치하면 함초롬체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함초롬바탕, 함초롬돋움 같은 글꼴이 추가되고, 이들은 윈도우의 바탕, 굴림과 매우 비슷하다. 맑은 고딕은 애플 고딕이나 나눔고딕으로 대체하면 큰 차이 없이 볼 수 있다.
맥용 한글 UI와 단축키 윈도우와 뭐가 다를까
맥용 한글은 macOS 디자인 가이드를 따른다. 윈도우 한글과 기능은 같지만 메뉴 위치와 단축키가 다르다. 윈도우에 익숙한 사용자는 처음에 헷갈릴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메뉴바 위치다. 윈도우는 프로그램 창 안에 메뉴가 있지만, 맥은 화면 최상단에 메뉴바가 있다. 파일, 편집, 보기, 삽입 같은 메뉴가 프로그램 창이 아니라 화면 맨 위에 표시된다. 이건 모든 맥 프로그램이 그렇게 작동한다.
단축키도 Ctrl 키 대신 Command 키를 쓴다. 윈도우에서 Ctrl+C가 복사였다면 맥에서는 Command+C다. 저장은 Command+S, 인쇄는 Command+P다. 한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윈도우 한글에서 쓰던 Ctrl 단축키를 맥에서는 Command로 바꿔서 누르면 된다.
| 기능 | 윈도우 한글 | Mac 한글 | 비고 |
|---|---|---|---|
| 복사 | Ctrl+C | Command+C | macOS 표준 |
| 붙여넣기 | Ctrl+V | Command+V | macOS 표준 |
| 저장 | Ctrl+S | Command+S | macOS 표준 |
| 찾기 | Ctrl+F | Command+F | macOS 표준 |
| 글꼴 크게 | Ctrl+] | Command+] | 동일한 패턴 |
| 글꼴 작게 | Ctrl+[ | Command+[ | 동일한 패턴 |
| 표 삽입 | Ctrl+N, T | Command+N, T | 동일 |
| 그림 삽입 | Ctrl+N, I | Command+N, I | 동일 |
| 환경설정 | 도구 > 옵션 | 한글 > 환경설정 | 메뉴 위치 다름 |
한글 전용 단축키도 있다. 글자 모양 바꾸기는 Alt+L, 문단 모양은 Alt+T다. 이건 맥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Alt 키는 맥에서 Option 키에 해당하므로 Option+L, Option+T를 누르면 된다.
F5, F6, F7 같은 기능키도 윈도우와 같다. F5는 찾기 및 바꾸기, F6은 글자 모양, F7은 문단 모양이다. 하지만 맥북은 기본적으로 F키가 밝기 조절, 음량 조절 같은 특수 기능으로 설정되어 있다. F5를 누르면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가 바뀐다. 한글 기능을 쓰려면 Fn 키를 함께 눌러야 한다. Fn+F5를 눌러야 찾기 창이 뜬다.
불편하다면 시스템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 기능 키' 메뉴에서 "F1, F2 등의 키를 표준 기능 키로 사용"을 체크하면 된다. 그러면 F5를 그냥 눌러도 한글 기능이 작동한다. 밝기 조절을 하려면 오히려 Fn을 함께 눌러야 한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도 윈도우와 비슷하다. 문서 안에서 오른쪽 클릭하면 복사, 붙여넣기, 글자 모양, 문단 모양 같은 메뉴가 나온다. 윈도우에서 쓰던 것과 거의 같아서 금방 적응할 수 있다.
가정 및 학생용 라이선스 범위와 사용 제한
한글 for Mac 가정 및 학생용은 비영리 개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학교 과제, 개인 문서 작성, 취업 서류 준비 같은 용도는 괜찮다. 하지만 회사 업무나 영리 목적으로 쓰면 라이선스 위반이다.
구체적으로 금지되는 경우를 보자.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면 안 된다. 프리랜서가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할 계약서나 견적서를 만들어도 안 된다. 개인 사업자가 사업 관련 문서를 작성하는 것도 금지다. 이런 경우는 기업용 라이선스를 사야 한다.
애매한 경우도 있다. 대학원생이 논문을 쓰는 건 괜찮다. 학위 논문은 학업 목적이므로 가정 및 학생용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고 연구비를 받는다면 회색 지대다. 엄밀히 따지면 영리 활동이 될 수 있다.
재택근무하는 직장인도 조심해야 한다. 집에서 회사 업무를 본다면 개인 맥북에 가정용 한글을 깔아서 쓰면 안 된다. 회사 업무는 회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써야 한다. 개인 문서와 업무 문서를 섞어서 쓰는 것도 라이선스 위반 소지가 있다.
| 사용 목적 | 가정/학생용 사용 가능 여부 | 비고 |
|---|---|---|
| 대학 과제 작성 | 가능 | 학업 목적 |
| 대학원 논문 작성 | 가능 | 학위 논문은 학업 |
| 취업 서류 (이력서, 자소서) | 가능 | 개인 활동 |
| 개인 일기, 편지 | 가능 | 비영리 개인 활동 |
| 동호회, 동창회 자료 | 가능 | 비영리 단체 |
| 회사 업무 보고서 | 불가능 | 영리 목적 |
| 프리랜서 계약서 | 불가능 | 영리 활동 |
| 개인 사업 문서 | 불가능 | 사업 활동 |
| 학원 강사 수업 자료 | 불가능 | 영리 목적 교육 |
설치 대수도 제한이 있다. 가정 및 학생용은 1PC 라이선스다. 한 사람이 맥북과 아이맥 두 대를 쓴다면 각각 라이선스를 사야 한다. 한 제품키로 두 대에 설치할 수 없다. 가족이 함께 쓰는 것도 안 된다. 아버지와 아들이 각자 맥북을 쓴다면 두 개를 사야 한다.
하지만 같은 기기에서는 재설치가 자유롭다. 맥북을 포맷하고 다시 설치하는 건 괜찮다. 새 맥북으로 교체할 때는 기존 기기에서 인증을 해제하고 새 기기에서 인증하면 된다. 한컴닷컴 마이페이지에서 '제품 인증 해제' 기능을 쓰면 된다.
교육 기관에서 쓰려면 별도의 교육용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하거나, 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려면 포괄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가정 및 학생용으로는 개인 학생 한 명만 쓸 수 있다.
라이선스 위반이 적발되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은 저작권법 위반이다. 한글과컴퓨터는 기업 사용자를 중심으로 라이선스 감사를 한다. 개인 사용자를 일일이 단속하지는 않지만, 원칙적으로 위반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구독형 vs 영구 라이선스 경제성 분석
한컴오피스는 두 가지 구매 방식을 제공한다. 월 단위로 비용을 내는 구독형과 한 번 사서 평생 쓰는 영구 라이선스다.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사용 기간에 달렸다.
구독형인 한컴독스는 월 5,500원이다. 1년이면 66,000원, 2년이면 132,000원이다. 클라우드 동기화, 자동 업데이트, 모바일 앱 사용 같은 혜택이 있다. 하지만 구독을 끊으면 더 이상 쓸 수 없다. 파일은 남아 있지만 편집이 불가능해진다. 읽기 전용이 된다.
영구 라이선스는 88,000원 정도다. 한 번 사면 평생 쓸 수 있다. 업데이트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에는 메이저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안 해도 기존 버전을 계속 쓸 수 있다. 2~3년 전 버전도 대부분의 작업에는 문제가 없다.
2년 이상 쓸 거라면 영구 라이선스가 이득이다. 대학생은 최소 4년, 대학원생은 6년 이상 쓴다. 4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구독형은 264,000원, 영구 라이선스는 88,000원이다. 176,000원 차이다. 이 돈이면 외장 SSD 하나 살 수 있다.
| 기간 | 구독형 비용 | 영구 라이선스 비용 | 차액 |
|---|---|---|---|
| 6개월 | 33,000원 | 88,000원 | -55,000원 (구독 유리) |
| 1년 | 66,000원 | 88,000원 | -22,000원 (구독 유리) |
| 2년 | 132,000원 | 88,000원 | +44,000원 (영구 유리) |
| 3년 | 198,000원 | 88,000원 | +110,000원 (영구 유리) |
| 4년 | 264,000원 | 88,000원 | +176,000원 (영구 유리) |
| 6년 | 396,000원 | 88,000원 | +308,000원 (영구 유리) |
직장인은 더 오래 쓴다. 한 번 산 소프트웨어는 10년도 쓴다. 윈도우 XP 시절 산 한글 2007을 아직도 쓰는 사람들이 있다. 10년이면 구독형은 660,000원이다. 영구 라이선스는 여전히 88,000원이다. 6배 넘는 차이다.
구독형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단기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이다. 3개월 동안만 한글 문서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고, 이후에는 안 쓴다면 구독이 싸다. 3개월은 16,500원이다. 영구 라이선스 88,000원보다 훨씬 싸다.
학교 과제로 한 학기만 쓰는 경우도 구독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은 4년 내내 과제를 한다. 졸업 후에도 취업 서류 만들 때 쓴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영구 라이선스가 경제적이다.
또 하나 고려할 점은 오프라인 사용이다. 구독형은 인터넷 연결이 자주 필요하다. 라이선스 확인을 위해 주기적으로 온라인 인증을 한다. 비행기나 기차처럼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는 불편할 수 있다. 영구 라이선스는 처음 인증 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M1 M2 M3 애플 실리콘 성능과 최적화
애플 실리콘 칩은 기존 인텔 칩과 아키텍처가 다르다. ARM 기반이라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되어 있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진다. 다행히 한글 for Mac 2025는 애플 실리콘 네이티브 앱이다. M1, M2, M3 칩에 완전히 최적화되어 있다.
실행 속도가 빠르다. 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하면 1초 만에 창이 뜬다. 인텔 맥북에서는 3~4초 걸렸던 것에 비하면 큰 차이다. 파일을 여는 속도도 빠르다. 100페이지짜리 문서를 열 때 인텔 맥은 2~3초 걸리지만, M2 맥북은 1초 이내에 열린다.
배터리 효율도 좋다. 한글 문서 작업을 2시간 했을 때 배터리가 15퍼센트 정도 줄어든다. 인텔 맥북은 같은 작업에 30퍼센트 넘게 소모됐다. 애플 실리콘의 전력 효율이 뛰어나고, 프로그램이 네이티브로 최적화되어 있어서 가능하다.
발열도 적다. 인텔 맥북은 한글로 작업하면 팬이 돌아가고 본체가 뜨거워졌다. M2 맥북은 조용하다. 팬 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 손바닥을 대보면 미지근한 정도다. 여름에 무릎에 올려놓고 작업해도 불편하지 않다.
| 항목 | 인텔 맥북 | M1 맥북 | M2 맥북 | M3 맥북 |
|---|---|---|---|---|
| 프로그램 실행 시간 | 3~4초 | 1~2초 | 1초 이내 | 1초 이내 |
| 100페이지 문서 열기 | 2~3초 | 1초 | 1초 이내 | 즉시 |
| 2시간 작업 배터리 소모 | 30~35% | 15~18% | 12~15% | 10~12% |
| 발열 정도 | 뜨거움 | 미지근 | 미지근 | 시원함 |
| 팬 소음 | 자주 발생 | 거의 없음 | 거의 없음 | 전혀 없음 |
무거운 작업도 부드럽다. 이미지가 많이 들어간 20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편집할 때도 끊김 없이 스크롤된다. 인텔 맥북은 가끔 버벅였지만 M2는 매끄럽다. 표를 여러 개 삽입하고 차트를 추가해도 느려지지 않는다.
메모리 관리도 효율적이다. M2 맥북 에어 8GB 모델로 한글, 사파리, 메모장을 동시에 켜놓고 작업해도 문제가 없다. 인텔 맥북 8GB는 여러 프로그램을 켜면 느려졌지만, 애플 실리콘은 통합 메모리 구조 덕분에 여유롭다.
로제타 2는 필요 없다. 한글 for Mac은 네이티브 ARM 앱이라 로제타 변환 없이 바로 실행된다. 로제타는 인텔 앱을 ARM으로 변환해주는 호환 레이어인데, 변환 과정에서 성능이 손실된다. 한글은 처음부터 ARM용으로 만들어져서 그런 손실이 전혀 없다.
구형 인텔 맥북을 쓰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한글 for Mac은 인텔과 애플 실리콘 모두 지원하는 유니버셜 바이너리다. 인텔 맥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다만 속도와 배터리 효율은 애플 실리콘이 훨씬 낫다.
한글 for Mac 단점과 아쉬운 점
모든 소프트웨어에는 단점이 있다. 한글 for Mac도 마찬가지다. 윈도우 버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매크로 제약이다. 윈도우 한글은 VBA 매크로를 지원해서 복잡한 자동화가 가능하다. 반복 작업을 매크로로 만들어 놓으면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맥 한글은 매크로 기능이 제한적이다. 간단한 것은 되지만 복잡한 스크립트는 오류가 난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안 된다. 과제 쓰고 보고서 만드는 데 매크로를 쓸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출판사나 편집 업무에서 수백 페이지를 자동 처리해야 한다면 불편하다. 이런 파워유저는 윈도우 버전을 쓰는 게 낫다.
액티브X 문제도 있다. 관공서나 은행 사이트에서 서식을 작성할 때 한글 액티브X 컨트롤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건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기술이라 맥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웹 기반으로 전환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일부 사이트는 액티브X를 쓴다.
이럴 때는 윈도우 가상 머신을 돌려야 한다. Parallels Desktop이나 VMware Fusion 같은 프로그램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한글을 실행하면 된다. 하지만 가상 머신은 맥 자원을 많이 쓰고 설정도 복잡하다.
| 단점 항목 | 영향 | 해결 방법 | 영향 받는 사용자 |
|---|---|---|---|
| 매크로 제한 | 복잡한 자동화 불가 | 윈도우 버전 사용 | 출판, 편집 파워유저 |
| 액티브X 미지원 | 일부 웹 서식 작성 불가 | 가상 머신 또는 윈도우 PC | 관공서 서식 자주 쓰는 사람 |
| 윈도우 전용 글꼴 | 레이아웃 미세 변화 | 글꼴 직접 설치 | 페이지 수 정확해야 하는 문서 |
| 한셀, 한쇼 미포함 |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별도 | 엑셀, 키노트 사용 | 한컴 전체 패키지 필요한 사람 |
| 가격 | 윈도우 버전보다 비쌈 | 할인 시기 구매 | 가격 민감한 사용자 |
한셀과 한쇼가 빠진 것도 아쉽다. 윈도우 한컴오피스는 한글, 한셀, 한쇼 세 가지가 패키지로 들어 있다. 하지만 맥 버전은 한글만 판매한다. 스프레드시트는 엑셀이나 넘버스를 써야 하고, 프레젠테이션은 파워포인트나 키노트를 써야 한다.
학교에서 한셀이나 한쇼 파일을 받으면 곤란하다. 맥에서 열 수 없다. 윈도우 PC를 빌려야 하거나, 파일 형식을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학교와 회사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주로 쓰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가격도 윈도우 버전보다 비싸다. 윈도우 한컴오피스 가정용은 6만원대에 살 수 있다. 한글, 한셀, 한쇼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맥 한글은 88,000원이고 한글만 들어 있다. 같은 회사 제품인데 맥 사용자가 더 비싼 값을 내야 한다.
한컴 입장에서는 맥 사용자가 적어서 개발 비용 대비 판매량이 낮다는 논리다. 윈도우는 수백만 명이 쓰지만 맥은 수만 명 수준이다. 개발과 유지보수 비용은 비슷한데 팔리는 양은 적으니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맥용 한글 자주 묻는 질문
맥용 한글을 쓰다 보면 자주 나오는 질문들이 있다.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Q1. 한 번 사면 평생 쓸 수 있나요?
네. 영구 라이선스입니다. 한 번 구매하면 소유권이 넘어와서 계속 쓸 수 있습니다. 구독료 같은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다만 메이저 업데이트가 나올 때는 별도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2025 버전을 샀는데 2027년에 2027 버전이 나오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2025 버전을 계속 써도 됩니다.
Q2. 기업이나 회사에서 써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가정 및 학생용은 비영리 개인 용도만 가능합니다. 회사 업무에 쓰면 라이선스 위반입니다. 직장인이 회사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프리랜서가 클라이언트 문서를 만들면 안 됩니다. 회사에서 쓰려면 기업용 라이선스를 사야 합니다. 기업용은 가격이 더 비싸고 구매 절차도 복잡합니다.
Q3. 아이맥과 맥북 두 대에 설치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1PC 1라이선스 원칙입니다. 한 제품키는 한 대의 기기에만 인증됩니다. 두 대를 쓰려면 두 개를 사야 합니다. 하지만 같은 기기에서는 재설치가 자유롭습니다. 맥북을 포맷하고 다시 설치하거나, 새 맥북으로 바꿀 때 기존 인증을 해제하고 새 기기에 인증하면 됩니다.
Q4. 윈도우용 한글과 단축키가 같나요?
Ctrl 키를 Command 키로 바꾸면 거의 같습니다. 윈도우에서 Ctrl+C가 복사였다면 맥에서는 Command+C입니다. 한글 전용 단축키인 Alt+L, Alt+T 같은 것은 맥에서 Option+L, Option+T로 누르면 됩니다. F5, F6, F7 같은 기능키는 동일하지만, 맥북은 Fn 키를 함께 눌러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에서 표준 기능 키로 바꾸면 Fn 없이도 쓸 수 있습니다.
Q5. 폰트가 깨지는데 어떻게 하나요?
윈도우 전용 글꼴이 맥에 없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한글 for Mac을 설치하면 함초롬체가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함초롬바탕, 함초롬돋움이 윈도우의 바탕, 굴림과 비슷해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맑은 고딕은 애플 고딕이나 나눔고딕으로 대체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윈도우 글꼴 파일을 직접 구해서 맥의 서체 관리자에 추가하면 됩니다.
| 질문 주제 | 핵심 답변 |
|---|---|
| 영구 사용 가능 여부 | 가능, 메이저 업데이트는 별도 비용 |
| 기업 사용 가능 여부 | 불가능, 기업용 라이선스 별도 구매 필요 |
| 멀티 기기 설치 | 불가능, 1PC 1라이선스 |
| 재설치 | 가능, 인증 해제 후 새 기기 인증 |
| 윈도우 문서 호환 | 95% 이상 호환, 간혹 글꼴 문제 |
| 단축키 차이 | Ctrl을 Command로 변경 |
| 업데이트 | 1년 무료, 이후 선택적 유료 업그레이드 |
Q6. 아이패드에서도 쓸 수 있나요?
맥용 라이선스는 맥OS 전용입니다. 아이패드는 iPadOS라서 안 됩니다. 아이패드에서 HWP 파일을 보려면 한컴독스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무료 버전은 보기만 가능하고, 편집하려면 구독해야 합니다. 맥용 라이선스를 샀어도 아이패드는 별도입니다.
Q7. M1 맥북에서 잘 작동하나요?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M1, M2, M3 모두 네이티브 지원합니다. 인텔 맥북보다 빠르고 배터리 효율도 좋습니다. 로제타 변환 없이 바로 실행되므로 성능 손실이 없습니다.
Q8. 환불이 가능한가요?
제품키를 등록하고 정품 인증을 받으면 환불이 어렵습니다. 소프트웨어 특성상 복사가 가능해서 인증 후에는 반품이 안 됩니다. 구매 전 체험판을 먼저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컴닷컴에서 3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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